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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족수련회

철원 노동당사 옛 조선노동당의 철원군 당사 건물... 러시아식 무철근콘크리트3층건물이다. 광복이후 6.25전쟁이 일어나기까지 공산치하에서 많은 사람들이 잡혀와서 고문을 당하고 학살을 당한 곳이란다. 건물뒤 방공호에서는 사람유골과 실탄 고문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철사줄 등이 발견되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해를 꿈꾸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도 했던 곳... 맨위는 일층 복도사진, 두번째는 졸린 현성, 예쁜 현진, 그리고 돌고래 말을 하는(?ㅋㅋ) 선웅이. 나중에라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철원!! 더보기
승일교 6.25이전에 철원이 북한 땅이 었을 때에 공사를 시작해서 이후 1958년 한국정부에 의해서 완성된 다리. 그래서 김일성의 일과 이승만의 승을 따서 승일교라고 불린다는 설과 6.25당시 한탄강을 건너서 북진하다 전사한 박승일 대령의 이름을 땄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사연때문에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고도 불린답니다. 북에서 시작해서 남에서 마무리... 그래서 후라이드 반 양념 반처럼 다리의 모양이 반반이다... 치킨배달 복장을 하고 슬리퍼를 신고 걸어가는 뒷모습의 아저씨... 접니다! 현재는 안전문제로 사용하지 않고 있고, 왼쪽에 보이는 빨간철제다리가 사용중인 다리입니다. 더보기
삼부연폭포 강원도 철원8경중 하나인 삼부연폭포... 늘 그렇듯 이 폭포도 용과 연관된 전설을 가지고 있더군요... 황목사님이 철원출신이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비가 많이 온 뒤여서 물이 거의 흑탕물이었는데도 참 멋진, 너무나 한국적인 폭포... 더보기
벗 목회자들과 함께한 가족수련회 하림교회 기도원에서 오랜 친구들(모두 목사..ㅋ)과 자녀들... 함께 가족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너무나 귀하고 재미있는 수련회가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함께 찬양하고 아빠들이 전하는 말씀도 대하고... 그리고는 바로 물놀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원장님(?)의 근엄한 표정과 뱃살... 나이를 뛰어넘는 위엄이....ㅋ 한의종, 김상훈목사... 그리고 뒤에 현진이 우리딸 현진이 원장님 보는데 부원장님 물먹이기...(원장님은 자기 아들 물먹는데 관심이 없는듯...ㅋㅋ) 물놀이는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즐거움을 준다.. 여름에는 빠질 수 없는 물놀이... 아이들과 부모들이 한없이 즐거웠다. 부작용은 저녁에 목뒤가 따갑다는거.. 이쁜 딸들은 찬양에 맞춰서 율동도 하고... 저녁에 아이들의 장기자랑과 목회자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