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찌끄리고

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늘 소망하는 것 한가지가 있다. 내가 젊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낭비된 시간들을 줄여주는 것. 그리고 젊은이들이 젊은이답게 꿈을 찾고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 물론 내가 그럴 충분한 위인이 되지는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학생들과 내 사이에서 일하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겠다는 믿음으로... 지난 학기 학생이 그려준 그림... 그림 속의 나에게서 약간 탈북자의 포스가...^^ 학생들 이름은 그냥 나만 보면 될듯^^

생각에 게으르지 말고, 스스로를 가벼이 여기지 말고, 힘있게 노력하세요.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비전, 그가 이루게 도우십니다. 멋진 동영상인데... 음악이 너무 비장해서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비전이라는 삶의 방향성을 설정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건강한 가정과 일(직업)입니다. 가정과 일은 내가 생각하고 설정한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도구입니다. 비전을 품고 꿈꾸기만 한다면 현실에서의 삶은 현실을 무시한 몽상가로 끝날 수 있습니다. 위의 화일들은 백석예술대학에서 가정과 직업선택을 위한 수업도구로 사용한 ppt입니다.

수업시간에 사용한 ppt화일입니다. 컴퓨터에 이상이 생겨서 약속보다 조금 늦었습니다. 죄송!

기독교윤리II, 정체성 강의 ppt입니다.

우 성 민 (새성실교회, 백석예술대학) 사람의 일상적인 삶과 행동은 짐승의 것과는 다르다. 짐승의 삶과 행동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으며 미국에서나 한국에서 차이가 없다. 그러나 사람의 경우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르고, 동 시대 같은 사회 내에서도 각 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사람의 삶은 자연이나 본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회나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 인간관, 자연관 등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한 사람 혹은 한 집단의 생활 방식, 행동 방식에 어느 정도의 일관성이 보인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우리는 그런 가치관, 인간관, 자연관 등을 통틀어 세계관이라 부른다. 세계관은 이론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므로 철학과는 다르나 인간 행동 양식에 대한 포괄적 기준을 제..

옛날에 한 선생님께서 하나님께서 써주실 때 쓰임받으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잘할 수 있나 없나... 이런거 생각 안합니다. 그냥 시켜주면 다합니다. 기독교이해 교수 세미나에서도 발표하라고 해서, 시켜주시니까 준비해서 발표했습니다. 뭔 말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용환 교수님께서 사진까지 찍어서 올려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