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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리더십

여호수아 24: 어쩔래? 어떻할래? 너희들이 하나님을 섬길래 아니면 요단 동편에서 혹은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섬길래? 선택해. 지금. 여호수아의 말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너희와 지금까지 함께하셨는데, 이제 너희들이 어떻게 살 것인지를 결정해야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허물을 절대로 그냥 넘기지 않으십니다. 만일 이방신을 섬기기를 원한다면 복을 내리신 후에도 그 복을 물리시고 화내시고 망하게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가나안 땅의 기업을 받았고, 약속의 땅에 들어와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언제라도 하나님을 떠나면 쫓겨납니다. 아주 급하게. 나는 그냥 계속 하나님 편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민목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더보기
여호수아14장 : 갈렙, 위대한 이인자 출애굽 후에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이스라엘 역사의 전면에 부각되었다. 가나안을 정탐했고, 다른 사람들과 달리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알고 정탐했던 인물로 가나안이 허락된 단 두명이 여호수아와 갈렙이다. 모세도 들어가지 못한 가나안을 밟은 위인 두명. 그러나 그들의 운명은 다른 모양을 보인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로 이스라엘을 이끄는 리더가 되었다. 성경에서는 여러번 여호수아를 하나님께서 모세와 같이 세우셨다고 증언한다. 그러나 갈렙은 잊혀진 사람으로 그 이름을 찾을 수 없다. 그리고 15장에서 비로서 그의 이름이 나온다. 사람들의 주목에서는 잊혀져있을지 모르지만, 인간적인 성공의 법칙으로는 최고가 아닐지라도... 그는 하나님의 언약에 가장 가까이에서 45년을 살아왔다. 우리는 잠깐 사람들의 기억에서 .. 더보기
여호수아 12장 : 성경을 읽기 싫어지게 만드는 명... 모세와 여호수아가 정복한 왕들의 명단이 나온다. 그리고 성경이 읽기 싫어진다. 모세와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을 위한 전쟁을 했다는 것은 알겠는데, 이렇게 꼭 그 명단이 쓰여져야만 했을까? 성경을 읽다보면 우리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부분들이 생긴다. 성경의 줄거리를 이해하는데는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참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쓰여져 있다. 족보, 이름들, 숫자 이러한 것들이 큰 맘을 먹고 성경을 읽으려는데 방해(?)가 된다. 만약에 단순한 이야기라면 군더더기 같은 부분은 짧게 줄이거나 그냥 넘어가도 될 것이다. 얼마난 많은 왕들을 물리쳤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명단들은 삭제되는 것이 이야기의 긴장감을 위해서 더 좋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성경의 영웅 이야기는 단순한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 더보기
용서와 리더십의 회복 좋은아빠되기 용서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 그러나 용서는 리더십을 자동적으로 회복시키지 않는다. 신약성경을 보면 용서는 갑없이 주어진다. 그러나 리더십은 획득해야 하는 것이다. 리더십은 남자의 삶의 힘에 의해 획득된다. 죄는 비록 용서를 받았다 하더라도 실제적인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성숙한 영적 지도자가 죄를 짓고 회개하면 용서 받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불순종으로 인한 일련의 여파를 면제받을 수 없다. 예로, 다윗는 하나님의 마음을 닮고자 했다(행13:22). 하지만 간음을 저지른 뒤, 그는 다시는 전과 같이 되지 않았다. 그의 죄는 용서받았지만, 그 후유증으로 인해 집안을 파멸로 몰아넣고 말았다. 그의 간음은 가증스러운 행동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다윗이 죽을 때까지 괴로운 일들이 끊이지 않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