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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하나님 감사합니다. 얘들이 제 아이들입니다. 주일 예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아내가 아이들이 왜 그렇게 급하게 집으로 갔을까? 궁금해 하면서 혹시 몰래 게임을 하나? 수사를 해봐야겠군..." 집에 들어왔는데 약간 긴장하고 뛰어나오는 아이들... 뭔가 숨기는게 있나? 그런데 아이들이 냉장고에서 케익을 꺼내면서... 어버이날을 축하한단다... 그래서 이녀석들이 급하게 먼저 집으로 왔나보다... 가슴이 막 메인다... 처음 어버이날 받아본 케익!! 하나님. 감사합니다. 얘들을 제집에 보내주셨습니다. 기쁨이고 위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하나님나라에 훌륭한 일꾼으로 키우겠습니다. 더보기
좋은 사람을 만나서 알아가는 기쁨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알아가는 것의 기쁨을 알게되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감사하고 성실하게 하나님 앞에서 정말 정직한 사람들... 오늘도 그렇게 그런 만남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을 많이 알면 알수록 부끄러워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속도 조절 부탁드립니다. 하나님!!^^ 더보기
요즘 감사한 일... 현진이가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경주로... 늘 집안에서는 애기처럼 대해서 한없이 어리고 품안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콩나물 크듯이 그렇게 커가네요. 친구들과의 관계도 자라고, 생각도 자라고, 심지어는 글쓰기도 자라고 있습니다. 2박3일 보내놓고는 집에서는 염려하고 걱정하는데... 아이는 잘 적응하면서 크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늘 웃음이 끊어지지 않고 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밤에 기도해줄 때는 빼놓지 않고 행복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데... "하나님 부탁합니다. 현진이 잘 봐주세요...^^ 내가 잘할께요..ㅋ" 더보기
기분좋은 날!! 기분좋은 날입니다. 오늘 아주 예쁜 남녀가 만나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인격과 인격이 만나서 행복을 누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저는 주례를 볼 수 있는 영광의 기회를 얻었지요...ㅎㅎ 복입니다. 누군가를 맘껏 축복할 수 있다는 거... 목사라서 부담스럽고 불편하고 가끔은 주제넘게 니가... 힘들때도 있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목사인게 오늘은 그냥 좋네요... 예쁘게 시작한 신랑 신부가 진짜 멋지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주사를 1시간이나... 지난 주일 몸살기가 있어서 본의아니게 주일 주보를 오타와 실수 투성이로 만들어버렸다. 광고시간에 잘못나간 이유를 설명하다가 몸이 좀 않좋았다고 했던.. 집사님께서 월요일에 좀 보자신다. 이유는 주사를 좀 맞아야겠단다... 내가 정말 무서워하는 주사!! 나의 초등학교 6년개근상이 주사맞기 싫어서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날아갔는데... 아무튼 인상을 찡그리면서 맞았다. 그것도 1시간이나... 링커주사! 하나님께서 연결시켜주는 믿음으 끈이 얼마나 감사한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링거를 맞으면서 집사님의 사랑에,,, 하나님의 은혜에... 한참을 감사했다. 참 별볼일 없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사랑받게 하신다... 이제 건강하고 열심히 말씀준비하고 성도님들 위해서 기도해야지... 집사님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도 저는 .. 더보기
하나님 허락하신 새로운 인연 하나님께서 오늘 좋은 인연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쉼터요양원에서 예배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새롭게 계휘형제와 수미자매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들과 함께 방송으로 가끔 예배를 드리게 될텐데... 기대도 되고 너무 감사합니다. 수미는 너무 사랑스럽고, 계휘는 너무 씩씩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아주 짧은 15분동안의 예배였지만,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감사와 감격이 있었습니다. 예배 동역자들... 좌로부터 수미, 우목수, 계휘, 보영!! 더보기
행복추억 많은 사람들 생존을 위해서 정신없이 살아갑니다. 그런데 생존에서 조금만 더 사유하고 진지해지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행복해질 수 있는 조건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보면 행복의 조건이 감사의 이유가 되고요... 제가 가장 감사할 때가 아이들과 이러고 놀때입니다... 여러분도 가끔 이러고 놀아보세요... 2008년 사진이네요... 더보기
여호수아17 : 옛날에 잘해주시더니, 왜 이러시나요... 땅이 좁다고 불평하는 요셉의 자손들... 여호와께서 복을 주셔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셨는데, 땅은 왜 작습니까? 여호수아의 대답은 작으면 너희가 스스로 개척하라.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주시니 너희가 철병거가 있는 가나안 족속이라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큰 민족을 이루었으니 큰 땅이 필요하다는 요셉의 자손들의 어리석음이다. 자신들의 입으로 하나님께서 복주셔서 지금까지 이끌어주셨고 그래서 큰 민족이 되었다고 말은 하는데, 가나안 족속과 싸우려니 의심이 생기나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느끼고 알고 있다. 그리고 감사할 줄도 안다. 그런데 문제는 불만이 생길 때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듯하다. 두려워서. 지금까지 도우심은 과거의 일이고, 치열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