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믿음의 고백 (1)
생각하고 찌끄리고
예수의 길 황제의 길
“너희에게 내가 누구냐?”는 예수님의 물음에 베드로가 “당신은 그리스도(구원자)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다. 사람의 자식은 사람이고 개의 새끼는 개이듯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은 그분이 곧 하나님이시라는 의미였다. 예수님은 반석과도 같은 베드로의 고백 위에 당신의 교회를 세울 것을 천명하셨다. 그래서 교회는 건물이나 제도가 아니라 2000년 전 갈릴리의 빈민촌 나사렛 출신 예수님이 인류의 구원자이신 동시에 성자하나님이심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도대체 나사렛 예수가 구원자요 성자하나님이심을 믿는다는 것은 현실세계 속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물음에 대한 바른 답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누구냐?”고 질문하신 장소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곳은 심산계곡이거나 허..
생각&은혜 누리기
2010. 6. 16.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