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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찌끄리고
영화 나들이...인셉션
오랫만에 네가족이 함께봤다. 현진이가 방학중에 영화를 한편 봐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을 빙자해서 아내의 허락을 받고 함께 봤다. 참 오랫만에 할리우드가 상상력을 발휘했다는 생각을 했다. 꿈 속에서 기억을 훔치고 기억을 심는다... 누군가 한번쯤은 상상해 봤을 일이다. 상상을 잊지 않고 현실처럼 그림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영화의 매력!! 오랫만에 긴장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한동안 할리우드가 추구하던 특수효과에만 치중하지 않고 스토리에 많은 신경을 쓴듯... 그러며서도 빠지지 않는 특수효과.... 세상이 반으로 접힌 꿈의 상상!! 자동차가 다리 위에서 물로 빠지는 순간동안에 일어나는 수많은 꿈 속의 이야기들... 마지막 속편을 염두에 둔.... 쓰러지지 않은 팽이... 과연 쓰러졌을까요? 아니면 계속 돌..
가족과 행복찾기
2010. 8. 20.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