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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행복찾기

별마로 천문대에서 봉래산 정상까지


별마로 천문대는 우리나라에서 민간인이 볼 수 있는 가장 큰 망원경이 있는 곳이다. 낮에는 태양관측, 밤에는 달관측... 큰 꿈을 안고 낮시간 저녁시간 모두 예약했는데... 영월까지 가게된 이유가 바로 별마로 천문대였는데...
기대하고 고대하고... 올라갔다. 안내하시는 분이 망원경 자랑을 한다... 그리고 천문대의 지붕이 열렸다... 그리고는 한마다.
"오늘은 구름때문에 관측을 할 수 없습니다. 수업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이렇게 허탈할수가...


그렇게 보고 싶었는데... 그냥 망원경 앞에서 인증샷만 찍었다...

천문대에 가실 때에는 달은 반달일때가 가장 보기 좋은 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을에 그름이 없어서 가장 관측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봐야 한달 30일 중에 15일 정도...
그러니 1박2일팀은 정말 운이 하늘에 닿은듯...

그리고 이곳이 천문대라는 인증샷이 또있다...

입구에 있는 멋진 건물... 화장실!

그렇게 별마로 천문대에서 계단을 수십개 올라가면 바로 799.8M의 봉래산 정상이다.
하늘과 땅이 만나고 강들이 어울리는 곳... 영월!
그곳에서 동강과 서강 그리고 남한강이 만나는 합수머리를 볼 수 있다.


공중부양을 하면서 자기느 해발 800M에 있다고 좋아하는 현진이...
공중부양사진을 너무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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