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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찌끄리고
내가 늘 환승하는 창동역 승차장은 양촉이 모두 선로가 있다. 선로의 모양은 똑같다. 처음 이곳에 와본 사람은 잘 확인하지 않으면 어디서 차가 들어올지 알 수 없다. 심지어 1호선은 좌측운행을 해서 더 혼란스러울 수 있다. 이때 차가 들어오는 쪽을 찾는 팁이 있다. 물론 함께 기다리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된다. 그러나 다른 방법은..선로를 보면 알 수 있다. 늘 사용하는 쪽은 선로가 깨끗하다. 그러나 사용하지 않는 선로는 녹이 시뻘겋다. 사용안하면 녹이 난다는 진리. 머리도, 근육도, 사랑도, 믿음도...귀중한 것일수록 녹나지 않게 잘 쓰고, 닦고, 기름칠하고, 관리해야한다는 사!실! 아끼다 똥된다..ㅋ똥되면 버리기도 힘들어진다..ㅋ #아끼다똥된다 #관리 #소중한것 #믿음 #사랑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으스대기보다는 성공을 가져다준 운의 작용에 감사해야만 한다. 또한 불운 때문에 곤경에 빠진 다른 사람들의 처지를 헤아릴 줄 아는 아량과 겸허함을 갖춰야 한다," 옳은 말이다. 나이가 들수록 그 운세의 작용을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노력하고 준비한 사람만이 잠시 한눈파는 사이 스쳐 지나가는 행운을 자신의 것으로 붙들어 둘 수 있지 않을까? 화가 황주리의 글에서 적어봤다.(나의선택, 정음, 2005) 자신의 성공에 참 감사하는 듯 하다. 그리고 그 감사가 개인의 것이 아니고 공리의 원칙으로 환원을 말하는 것 같다. 그저 운과 불운으로마 치부하기에 우리의 삶은 너무 귀하다. 소중하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운이 아니라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의 ..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던 일을 하나님께서 행하신다. 여호수아가 아모리사람과 전쟁을 할 때에 태양과 달이 제자리에 멈추어섰다. 전쟁중에는 이스라엘의 칼에 죽은 적보다 우박으로 죽은 적이 많았다. 의심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하나님을 대적한 다섯왕의 목를 베고 가나안의 남방을 정복해나간다... 철저한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이스라엘과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본다. 그런데 한가지 살필 것은 이 전쟁의 시작이 기브온을 돕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의 편에 섰으니 적이 된 가나안의 왕들이 기브온을 치고자 했고, 여호수아는 기브온을 돕기 위해서 전쟁을 시작했고, 하나님께서는 그 전쟁에서 태양과 달을 멈추시고, 우박으로 적을 죽이셨다. 구원이 혈통에 있지 않음이다. 이방인의 혈통이나 하나님의 편에 섰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