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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찌끄리고
야구를 보다가 아내가 내게 질문을 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는 투수가 던진공을 열심히 기도하는 타자가 때릴 수 있을까요?" 질문의 요지는 하나님께서 둘 다 기도하면서 일을 하면 누구 편을 들어주실까 뭐 이런거였습니다. 전 지혜롭거든요~~ㅋㅋ(강조^^) 그래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지난 겨울 열심히 훈련한 사람이 더 잘하지! 그게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속성과도 맞지 않을까?" 그리고는 한마디 더... "아마도 기도 열심히 하고 훈련하지 않은 선수보다는 기도하지 않았어도 열심히 훈련한 선수가 더 잘하겠지! 그래야 공의로운 하나님의 속성에 맞는 것이겠지... 연습하나도 안했는데 기도 한다고 모두 잘하는 거... 그거 별로 하나님의 뜻은 아닌듯..." 열심히 일해서 노력해서 결과를 얻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각&은혜 누리기
2011. 4. 21.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