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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하늘. 우울하고 서글픈 십자가 얼마전 운전을 하고 집으로 오는데 비가 오려는지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고 온통 세상이 회색빛이었습니다. 자동차들은 급하게 전조등을 켜고 어두워진 시계들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신호대기를 하다가 우연히 본 하늘 끝에 교회의 십자가 종탑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왠지 서글퍼서 아무생각없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이 사진이 다시 눈에 들어오네요. 사진을 찍을 때 왜 그렇게 우울하고 서글펐을까 생각해봤더니... 사랑이 빠지고, 정직이 빠지고, 위로가 빠진 교회의 모습이 마치 회색 하늘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사랑하고 정직하고 위로하는 모습과 마음을 회복하면... 다시 세상은 총천연색으로 회복될 수 있겠죠?! 그럼 똑같은 곳에서 파란 하늘에 산뜻하고 밝은 종탑위의 십자.. 더보기
[스크랩]암환자 위로하는 말 VS 힘들게 하는 말 출처 : 뉴스 원문 : 암환자 위로하는 말 VS 힘들게 하는 말 암환자 위로하는 말 VS 힘들게 하는 말 [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가족이나 친척, 친구 중 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 지 난감하기만 하다. 유방암환자에게 ' .. [아시아경제] 2010-06-22 10:39 내가 위로한다고 했던 말이 환자들을 힘들게 하는 말이었다네요.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고... 늘 긴장하고 공부해야겠습니다. 민목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