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돌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보다가 은혜를???ㅋㅋ 웃기는 목사의... 보통은 드라마에 집중하지 않는 편인데... 어머니가 보시는 드라마를 보다가 지금은 아주 재미있게 본다. 보면서 버리지 못하는 직업병에 더 집중해서 보게된다. 요즈음 옳고 그름이 불분명한 아리까리한 드라마들이 대세라고 한다면... 반짝반짝은 발랄하고 시원하고 옳고 그름이 분명하다. 시청하면서 머릿속이 복잡하지 않아도 된다. 어린시절 뒤바뀐 두여인 한정원과 황금란의 이야기로 그려지고 있다. 본래 부잣집의 딸로 태어났지만 산부인과의 실수로 운명이 바뀌어서 고시촌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독하게 살아야 했던 황금란과 본래는 가난한 집의 딸이지만 역시 운명이 뒤바뀐 이유로 부유한 출판사 가정에서 꿈을 키우면서 밝게 자란 한정원의 대비이다. 역시 주변에 아프고 지친 사람들의 묘사도 재미있다. 엄마를 괴물이라고 부르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