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년도 첫 일출!! 한참을 떨었다. 처음 새해 해맞이를 하려고 송추에 있는 송암천문대에 올랐다. 아이들과 뭔가 뿌듯한 감동이 있을까? 기대했는데... 날씨가 무지하게 추웠고, 아이들은 천문대에서 행운권추첨하는데 정신이 팔려 있었다... 결국 아내와 나만 추위를 떨면서 해가 뜨기를 기다렸다... 한참을 기다렸는데... 정말 떠오르는 것은 순식간... 아~~~ 해가 뒤에 있어서 얼굴이 전혀 나오지 않아서 아내가 이 사진을 좋아할 것 같다... 사진 찍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 것을 보니 이제 아내도 아줌마가 되었다!! 더보기 2010년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일출을 보려고 처음으로 새벽에 잠을 자지 않고 산꼭대기에 올랐습니다. 비록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지만... 새로운 시작을 바라며 2011년도의 첫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해가 떠오르는 곳에서 조금 밀려서는, 2010년 마지막을 알리는 달과 금성이... 우리는 가끔 과거를 잊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과거가 없이는 현재와 미래가 존재할 수 없음을... 기울어서 사람들이 봐주지 않지만... 마지막까지 수고한 달처럼... 2010년 열심이었던 당신들을 축복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