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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혜 누리기

말하는대로....


도대체 왜 내가 이 노래를 좋아할까?
고뇌와 고민과 그 결과물을 가지고 청춘을 말해서 그런가보다. 진실이 담겨서. 고통이 담겨서...
정말.....
이렇게 진지하게, 고민하며, 고뇌하며,,, 청춘을 보내면....


난 40이 넘은 중년인데... 주책!! 감성중년.. 푼수주책..


처진달팽이[유재석] - 말하대로

 나 스무살적에 하루를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때면
내일뭐하지 내일뭐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되지 왜 난 안되지 되뇌었지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맘 먹은대로 생각한대로
할수있단건 거짓말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어느날 내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번도 미친듯 그렇게 달려든적이 없었다는것을
생각해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자신을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 수 있단걸 눈으로 본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맘 먹은대로 생각한대로
할 수 있단걸 알게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맘 먹은대로 생각한대로 말하는 대로 될수있단걸
알지 못했지 그땐 몰랐지
이젠 올수도없고 갈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이십대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보고달려 너의길을가
주변에서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하는 건 내마음속 작은이야기
지금 바로 내마음 속에서 말하는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수있다고 될수있다고 그댈 믿는다면
맘 먹은대로 (내가 맘먹은대로)
생각한 대로(그대 생각한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대로

 

가사가... 정말 너무 크게 가슴에 박혀서

빠져나가질 않네요 특히 개인적으로는

 

주변에서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하는 건 내마음속 작은이야기
될 수 있단걸 눈으로 본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맘 먹은대로 생각한대로
할 수 있단걸 알게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맘 먹은대로 생각한대로 말하는 대로 될수있단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