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찌끄리고
얌마 도완득 본문
말보다 주먹이 먼저나가는, 그러나 뭐 대단하지 않은 심지어 고2가 되어서야 어머니가 필리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된 이시대 진짜 찌질이 도완득.
완득의 곱추 아버지와 늘 욕하고 못살게 구는 폭력교사 담인 동주선생...
세상에 행복하고 좋은 것이 없던 도완득 드디어 킥복싱을 시작하다.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은 도완득. 그러나 게임에서 이기는 적이 없네..ㅋ
도완득을 몹시도 못살게 구는 폭력적이고 묵뚝뚝하지만 진짜 이시대가 필요로 하는 선생. 동주선생. 전도사까지.ㅋ
몸이 불편한 곱추 완득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그리고 주위에 나오는 많은 사람들이 엮어가는 이시대의 가능성의 이야기.
이들이 얽혀서 만들어가는 꿈과 이상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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