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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혜 누리기

여호수아 1장 : 40년을 준비한 여호수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이끌었던 모세의 후계자이다. 절대적인 40년간의 절대적인 모세의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에 여호수아에게 넘어갔는데...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가나안을 정복하는 이야기가 여호수아서이다.



모세의 뒤를 이어서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 말고 담대하고, 모세를 통해 준 말씀에 순종하면 모세와 함께 했던 것처럼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한단락이 끝나고, 새로운 시작 앞에 서는 사람들에게 늘 들려지는 말씀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테니 담대하라고 권면한다.
그러나 아무런 준비없이 이 말씀을 자신의 것을 받는 다면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준비없는 이를 위한 약속이 아닌, 모세를 따르며 40년동안 준비했고, 요단 서편에서 이미 가나안 정복을 위한 전쟁에서 하나님의 도움과 승리를 맛본, 그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이다.

모세는 80년의 준비와 40년의 사역이 있었다.
여호수아도 요단을 건너기 전까지 40년간의 수련과 준비의 기간이 있었다. 뭔가 두려운 새일을 시작할 때에 많이 묵상하는 여호수아 1장의 말씀은 분명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큰 위로와 희망을 선사한다. 또한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의 편에 계심을 감사하게 된다. 그러나, 분명 하나님의 약속이 도깨비 방망이는 아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란다면,
철저하게 그가 사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