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찌끄리고
여호수아 2장 : 다 아는데 이스라엘만... 본문
여호수아가 여리고로 보낸 정탐군들이 라합에 의해서 생명을 건지고 무사 귀환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라합이 정탐꾼들에게 하는 말이,
너희들이 홍해를 건너고, 요단 동편에서 아모리의 두 왕 시혼과 옥을 전멸 시킨 것을 듣고 모두들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있었다.
홍해를 건넌 것은 40년 전의 일이고 그 이야기를 듣고는 꾸준히 가나안에 정착한 족속들이 이스라엘과 그들의 하나님의 사역을 주목하고 두려워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의 역사의 수혜자인 이스라엘만 늘 불신하고 불평했었나보다.
이것이 은혜의 속에 있는 사람들의 맹점인가보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의 중심에 있는데 그것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정작 나만 못 느끼고 있다면...
너무나 슬프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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