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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행복찾기

이제야 떠난 아주 나쁜 놈

거의 두주동안 날 괴롭힌 녀석이 있다. 너무 힘들었다.
이녀석 갔나 싶으면 옆에서 깐족대고, 아주 자리를 잡으면 진상을 떤다..

이녀석이 내게서 떠나질 않는 이유가 뭘까? 뭘까???
내가 만만해서 그런가 보다.
맷집 약하고, 생활 습관 불규칙하고, 알맞은 스트레스 그리고 못나고 약간 못된 성격까지...
어떻게 하지???

미국으로 돌아가신 조목사님께서는 목회하지 말란다...ㅋㅋ (우리 교회 성도들도 가족도 빵 터졌다...)

이녀석을 떼어내는데 너무 힘들었다.
예전에도 가끔 괴롭혔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오래걸리고 힘들었다.

여러분 운동하시고, 규칙적인 생활습관, 좋은 식습관, 그리고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좋은 성격..
두통과 대면하지 않으시려면 이러한 것들을 준비해야 합다네요...


지금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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