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도의 길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디모데후서 2장을 읽고... 재미없고(1~13)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그래서 목적이 같은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큰 복입니다. 바울도 디모데에게 충성된 사람들에게 동역을 부탁하라고 조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전파되는 것은 역시 하나님의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들의 충성도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들을 하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은 자신을 내 보이기 보다 스스로의 생각보다 중요한 것이... 모집한 사람의 뜻과 그에 따른 법칙과 룰입니다. 함께 일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는데 집중하거나, 나를 드러내기 위해서 노력하거나, 법칙에서 벗어난 방법을 사용한다면... 결과는 참담할 것입니다. 목적없이, 협력없이, 희생없이 이룰 수 있는 .. 더보기
예수의 길 황제의 길 “너희에게 내가 누구냐?”는 예수님의 물음에 베드로가 “당신은 그리스도(구원자)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다. 사람의 자식은 사람이고 개의 새끼는 개이듯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은 그분이 곧 하나님이시라는 의미였다. 예수님은 반석과도 같은 베드로의 고백 위에 당신의 교회를 세울 것을 천명하셨다. 그래서 교회는 건물이나 제도가 아니라 2000년 전 갈릴리의 빈민촌 나사렛 출신 예수님이 인류의 구원자이신 동시에 성자하나님이심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도대체 나사렛 예수가 구원자요 성자하나님이심을 믿는다는 것은 현실세계 속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물음에 대한 바른 답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누구냐?”고 질문하신 장소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곳은 심산계곡이거나 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