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은혜 누리기

띨띨이의 신앙생활

빌립보서 1장을 읽고....

 

바울과 디모데가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걱정하고 있는 빌립보의 교회 교인들에게 바울이 편지 했습니다.

감옥에 있는 사람들이 감옥 밖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한다네요. 그리스도로 인해서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끝까지 그렇게 살수 있도록 기도한다고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알고 믿으며 착하게 살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중간에 변하거든요. 잘 살게되고, 사람들이 이름을 높여주고, 어떤 사람들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스스로 높여가면서 변합니다. 웃기지요^^

그런데 바울이 감옥에 갖힌 것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더 잘 전해지고 있답니다.
사람들이 바울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어서 겁없이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복음의 용기가 전파되었나 봅니다.

그런데 웃기는 사람도 있기는 있습니다. 바울이 잡혀있는데, 그들에게 괴로움을 더하게 하려고 그리스도를 전파한 사람이 있었나봅니다. 띨띨한 사람들입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바울보다 자신을 더 알아주었으면 했나봅니다.
이 띨띨한 사람들이 띨띨한 생각에 하는 행동으로 인해서도 결국은 그리스도가 전파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기쁘다. 이들의 계획은 실패입니다. 괴루움을 주지 못했으니...

사람들은 지금도 교회에서 시기하는 마음으로, 남 잘되는 것이 배아파서, 사람들에게 높임을 받고 싶어서 열심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건 띨띨이죠. 사람들도 금새 알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께서 모르실까요? ㅋㅋㅋ

여러분 하나님을 위한 열심은 정말 순수해야 합니다. 교회가 커지고 조직이 커지면 아무것도 아닌 이름값을 하고 싶어서 순수하지 않은 마음으로 교회에서 활동합니다. 그러나 이는 자신도 높이지 못하고, 하나님을 얏잡아 보는 겁니다.

교회에선 순수하게...
하나님 앞에서 순수하게...
교회가 커지고, 내 신앙의 연륜이 길어지면.... 보다 더 순수하게... 이게 최곱니다.



P 민목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