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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혜 누리기

목소리 큰 훼방자와 핍박자

디모데전서 1장을 읽고...

 

믿는 사람들의 최종 목표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맑은 마음과 좋은 양심과 진실된 믿음에 근거합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는 착한 마음과 양심 그리고 진실이 차고 넘쳐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교회에는 사랑이 있고 은혜로울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교회들이 그런 최종의 목표에 잘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아무래도 욕심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거짓의 유혹에 빠져서는 자신들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는 헛소리들을 하고 잇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목표는 율법의 선생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바른 선생님의 모습은... 학생들을 사랑해서 그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전해주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거짓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은 오히려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은 관심이 없고, 자신을 나타내고 높이고 내 이익을 찾기에 급급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는 어떤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합리화, 내 자존심, 내 목소리를 키움 그리고 최종적으로 내가 높임을 받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내 목소리를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까? 당신은 헛된 말에 빠져서 훼방자 핍박자입니다. 너무 살벌한가요?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당신은 교회의 훼방자이고 핍박자입니다.

교회에는 은혜가 법보다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법은 성경이 말하는대로 불법으로 부터 보호받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P 민목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