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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아이고~ 말세야!! 디모데후서 3장을 읽고... 어른들께서 가끔 "아이고 말세야~"하는 소리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세상이 악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하시는 말씀들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요즘의 특종 뉴스들을 모아놓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하는 사건들이 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났다고 보도를 합니다. 돈을 사랑하고, 부모를 거역하고, 절제하지 못하고, 사납고, 배반하고, 쾌락을 사랑하고... 이러한 일들은 이제 뉴스를 통해서 우리에게 더이상 놀라움이 되지 못할 만큼 일반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를 부모가 자녀를 해하고, 사람들이 사나워져서 주차하다가 사람을 죽이기도하고, 쾌락을 사랑해서 음란에 빠지는 일들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의 주변에서 일어납니다. 성경은 한가지를 더 이야기 해줍니다. .. 더보기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디모데후서 2장을 읽고... 재미없고(1~13)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그래서 목적이 같은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큰 복입니다. 바울도 디모데에게 충성된 사람들에게 동역을 부탁하라고 조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전파되는 것은 역시 하나님의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들의 충성도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들을 하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은 자신을 내 보이기 보다 스스로의 생각보다 중요한 것이... 모집한 사람의 뜻과 그에 따른 법칙과 룰입니다. 함께 일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는데 집중하거나, 나를 드러내기 위해서 노력하거나, 법칙에서 벗어난 방법을 사용한다면... 결과는 참담할 것입니다. 목적없이, 협력없이, 희생없이 이룰 수 있는 .. 더보기
버티기 바울은 디모데를 생각하면 늘 기쁨이 가득합니다. 그 이유는 디모데가 거짓없는 믿음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있습니다. 그러나 참 그리스도인들은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내 신앙의 동역자나 동지들을 그리워할 때에 바울이 디모데를 생각하듯이 그의 거짓없는 믿음 때문에 기쁨이 쌓이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반대로 나를 생각하면서 내 거짓없는 믿음을 그리면서 기뻐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지를 생각해 봅시다. 현대인에게 참 믿음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하고,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두려워하는 나약함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므로 담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