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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혜 누리기

아이고~ 말세야!!

디모데후서 3장을 읽고...

어른들께서 가끔 "아이고 말세야~"하는 소리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세상이 악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하시는 말씀들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요즘의 특종 뉴스들을 모아놓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하는 사건들이 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났다고 보도를 합니다.

돈을 사랑하고, 부모를 거역하고, 절제하지 못하고, 사납고, 배반하고, 쾌락을 사랑하고... 이러한 일들은 이제 뉴스를 통해서 우리에게 더이상 놀라움이 되지 못할 만큼 일반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를 부모가 자녀를 해하고, 사람들이 사나워져서 주차하다가 사람을 죽이기도하고, 쾌락을 사랑해서 음란에 빠지는 일들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의 주변에서 일어납니다.

성경은 한가지를 더 이야기 해줍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교회에서는 말세의 징조로 불리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경건입니다. 우리가 경건하기 위해서 마음과 뜻을 다해서 노력한다면 말세의 징조는 최소한 교회 안에서는 생기지 말아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바른 믿음을 경건과 행함에서 찾기보다는 세련되게 책상앞에서 찾고자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연 우리의 바른 믿음이 우리의 심령과 생활을 떠나서 가능하겠습니까? 절대 불가합니다.

삶에서 나타나는 경건의 능력이 중요합니다. 말세의 징조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경건의 모습과 능력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경건하게 살고자 하면 때로는 핍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놀림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가 살 길임을 기억하십시다.

배우자에게 자녀들에게 바른 성도의 삶을 살도록 힘쓰고 싶으십니까? 스스로 경건의 모습과 능력을 찾으십시요. 경건치 않고 의미없이 성경을 배우는 것이 얼마나 허무한지요...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습니다.

말세에 우리의 가정을 보호하는 것...
이것은 경건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경건의 능력을 세상에 보여주는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