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구선수를 늘려야 한다고요? 그들을 책임지세요.. 17세이하 청소년 여자축구가 사고를 쳤다. 피파주관의 대회에서 첫 우승이라는 감격스러운 승전보로 추석연휴의 마지막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아울러 들려오는 그녀들의 피나는 노력에 대해서 어떤 방송국에서는 특별방송까지 편성했던 것 같다. 늘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결과를 낸 후에는 전문가들이 나와서 끊임없이 해결책들을 쏟아놓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수의 수가 부족하다. 저변확대가 되어야 한다는 등등의 방안들을 내놓는다. 그러면서 어김없이 나오는 통계표. 언론들의 호들갑... "전체 등록선수가 1400명, 고교 선수는 340명에 불과한 열악한 저변이 지금이라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기적 같이 찾아온 황금새대도 모래성이 될 수도 있다는 경고를 귀담아 들을 시점"(MBC) "국내 여자 축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