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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행복찾기

메리크리스마스...그리고 열등감 탈출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아기예수의 탄생이 이글과 사진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복된 소식이 되시길...

 

 

새벽기도 다녀와서 피곤해 잠시 취침 후에 일어나자 마자 벽에 서서 찍은 사진!!!

예전에는 이런 사진을 참 자주 찍었었는데...

열등감이 가득했던 나는 사람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받고 영향을 받았다. 넌 못생겼어, 뚱뚱해, 더러워 등등의 반응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소심해지고 스스로를 자신 없어했다. 그것은 나에게 열등감으로 남았고, 내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었다.

지금도 온전히 회복되었다 할 수 없지만... 최소한 외모때문에 나를 하찮게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이렇게 망가진 사진을 좋아한다.  왜? 재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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