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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혜 누리기

범위를 넓히는 것이...

디모데전서 2장을 읽고...

 

우리는 누구를 위해서 기도하나요?
나를 위해서 조금 넓히면 내 가족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때로는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보시기에 좋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기도의 범위를 넓힐 것을 요구하는군요.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하는데 특히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을 말합니다. 이는 높은 지위에 있는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바른 도구가 될 수 있도록 기도로 도와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경건한 평화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선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지도자들을 책망하고 불평하는데 익숙합니다.
사실 저도 그런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품어야 하는 범위를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를 위해서 유일한 중보자 그리스도 예수를 속죄제물로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그리스도를 전파하기 위해서 내 주위의 이웃을 사랑하고 기도해야 할 의무가 주어졌습니다.

아직도 남을 비방하기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제 기도로 후원하는데 익숙한 사람으로 바뀌어야 하겠습니다.



P 민목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