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찌끄리고
이제 기름 좀 먹자! 본문
제주도 봉사를 잘 하고와서...
푹 쉬고 오후에 체육관으로 운동을 하러 가는 현성이 한마디 남기고 나간다.
"한대라도 덜 맞으려면 열심히 해야죠."
운동을 평소보다 오래 하길래... 관장님이 그동안 운동 못한 걸 메꾸느라 잡아놓고 운동을 시키시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온 현성이가 하는 말은 "관장님이 그러시는데 이번대회 말고 5월에 출전하래.."
시합이 일정이 바뀌었나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아들 현성이 한마디.
"이제 기름 좀 먹자!!"
먹기 위해서 사는 우리 아들... 시합 준비한다고 그동안 기름을 못먹는게 스트레스였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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