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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행복찾기

장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릉.
17세의 어린 나이에 사약을 받고 승하한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능. 단종은 부와인 문종이 일찍 죽어 12세에 임금이 되었으나 숙부인 수양대군(세조)에게 왕권을 빼앗겨 청령포에 유배되었다가 사약을 받아 승하하셨다.
왕이 죽었는데 시신을 거두는 이가 없자 영월의 호장 엄흥도가 시신을 거두어 몰래 밀장을 한 곳이 장릉이다.
오랫도안 묘의 위치를 알 수 없었으나 훗날 영월군수 박충원이 묘를 찾아 묘역을 정비했다.
후에 숙종때가 되어서야 능호가 장릉으로 정해졌다.


장소와 상관없이 공주부양에만 관심있는 현진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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