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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혜 누리기

초보 목회자의 생각!! 남 욕하고 판단하느라 고생마세요. 건강상합니다.

 

오늘 새벽에 말씀을 보다가 문득 요즘 우리 주변의 교회들과 연관지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네요. 마가복음 12장 38, 39절에서요.

긴 옷은 아주 중요한 옷이겠지요. 제사장의 옷을 본떠서 만들어 입고는 스스로 만족했겠지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듯한 시장에서의 문안, 회당의 높은 자리 그리고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남들의 시선과 스스로의 만족에 푹 빠져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요즘 조금이라도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서 혈안이 된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교회의 목회자들 뿐 아니라 어떻게든 남을 헐뜯고 물어서 자신을 드러내려 하는 사람들까지... 그러면서 모두들 공히 진실을 말하고 정의를 외칩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초등학교를 열심히 다녀야 합니다. 진실과 정의의 뜻을 잘 모르는 것입니다.

혹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고합니다.
기사나 혹은 세상에 알려진 안타까운 이야기 혹은 고발기사 등으로 머리가 복잡하고 뭐가 진리일까 진실일까 고민하지 마세요. 제가 보기에 거기에는 공격을 하는 무리나 방어하는 무리나 초등학교때 공부를 잘 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머리 복잡하게 고민하지 말고, 그냥 내 자리에서 내가 하나님 앞에 정직함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남의 일에 참견이니? 너랑 무슨 상관이라고... 너나 잘하고 너나 나를 잘 따르거라" 요한복음 21장 22, 23절에서..


여러분 우리나 잘합시다. 정직하게.... 타인들이 나쁘다고 말하면서 핏대 세우지 말고... 혈압오르고 스트레스 받으면 암걸리고 인상 나빠집니다.

그냥 예수님 말씀 따라서 우리가 열심히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아갑시다. 그리고 정말 잘 한 일이 있어서 사람들이 물을 때... 예수님제자라고 자신있게 말하세요. 그러면 세상은 좀 더 하나님 앞에서 깨끗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