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찌끄리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얘들이 제 아이들입니다. 본문
주일 예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아내가 아이들이 왜 그렇게 급하게 집으로 갔을까? 궁금해 하면서 혹시 몰래 게임을 하나? 수사를 해봐야겠군..."
집에 들어왔는데 약간 긴장하고 뛰어나오는 아이들... 뭔가 숨기는게 있나?
그런데 아이들이 냉장고에서 케익을 꺼내면서...
어버이날을 축하한단다...
그래서 이녀석들이 급하게 먼저 집으로 왔나보다...
가슴이 막 메인다... 처음 어버이날 받아본 케익!!
하나님. 감사합니다.
얘들을 제집에 보내주셨습니다.
기쁨이고 위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하나님나라에 훌륭한 일꾼으로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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