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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혜 누리기

주사를 1시간이나...

지난 주일 몸살기가 있어서 본의아니게 주일 주보를 오타와 실수 투성이로 만들어버렸다. 광고시간에 잘못나간 이유를 설명하다가 몸이 좀 않좋았다고 했던..
집사님께서 월요일에 좀 보자신다. 이유는 주사를 좀 맞아야겠단다...
내가 정말 무서워하는 주사!! 나의 초등학교 6년개근상이 주사맞기 싫어서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날아갔는데...

아무튼 인상을 찡그리면서 맞았다. 그것도 1시간이나... 링커주사!

하나님께서 연결시켜주는 믿음으 끈이 얼마나 감사한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링거를 맞으면서 집사님의 사랑에,,, 하나님의 은혜에... 한참을 감사했다.
참 별볼일 없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사랑받게 하신다...
이제 건강하고 열심히 말씀준비하고 성도님들 위해서 기도해야지...

집사님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도 저는 주사가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