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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여호수아 10장 : 누구를 위해서 태양이 멈췄는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던 일을 하나님께서 행하신다. 여호수아가 아모리사람과 전쟁을 할 때에 태양과 달이 제자리에 멈추어섰다. 전쟁중에는 이스라엘의 칼에 죽은 적보다 우박으로 죽은 적이 많았다. 의심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하나님을 대적한 다섯왕의 목를 베고 가나안의 남방을 정복해나간다... 철저한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이스라엘과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본다. 그런데 한가지 살필 것은 이 전쟁의 시작이 기브온을 돕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의 편에 섰으니 적이 된 가나안의 왕들이 기브온을 치고자 했고, 여호수아는 기브온을 돕기 위해서 전쟁을 시작했고, 하나님께서는 그 전쟁에서 태양과 달을 멈추시고, 우박으로 적을 죽이셨다. 구원이 혈통에 있지 않음이다. 이방인의 혈통이나 하나님의 편에 섰으니 .. 더보기
여호수아 8장: 아주 세심하신 하나님 아이성 공략의 첫번째 실수를 뒤로하고, 하나님께서 철저하고 세심하게 이스라엘을 통해서 아이성을 점령케 하신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전리품을 이스라엘이 취하게 하신다. 그리고 모세의 율법을 낭독한다. 한글자도 빼지 않고, 여자와 아이 그리고 객들까지도 함께 율법을 듣는다. 이스라엘이 이방인이라 부르는 객들도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곳에 초청되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께 성결코자하는 자는 거절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브라함의 혈통의 이스라엘보다 큰 하나님의 백성의 영역을 찾을 수 있다. 더보기
여호수아 7장 : 여호와의 것을 탐하지 말라 하나님의 것을 탐하는 것은 무척이나 위험한 일이다. 여리고 전쟁의 공로는 온전히 하나님의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 전리품(공로)는 하나님께 모두 돌리는 것이 옳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간이 하나님의 것을 빼돌렸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 이스라엘 군사들도 마찬가지의 실수를 저지른다. 여리고 전쟁의 승리는 이스라엘의 계책이나 군사력의 승리가 아니고 하나님의 승리였다. 그런데 승리에 취해서 하나님의 승리가 마치 자신들의 것인양 여긴다. 결국 이들의 교만은 패배로 이어졌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함께하시지 않는다. 순종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순종하지 않는 백성은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대항하는 불순종과 교만을 없애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 더보기
여호수아 5장 : 전투력 0으로 승리하기. 생각보다 쉽습니다. 요단을 성공적으로 건넌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또 한번의 믿음을 요구하신다(하긴 하나님께서는 늘 요구하신다). 요단을 무사히 도하했으니 이제 여세를 몰아서 진지를 구축하고 여리고 공략에 나서야 하는데... 전투력을 0으로 만들라고 하신다. 고대 전쟁에서 군사들이 모두 수술을 받고 텐트에 누워버린다면... 전쟁이 가능하겠는가? 실상은 전멸로 가는 길이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므로 그렇게 했다. 수술부위가 낳은 후에는 유월절을 지킨다. 전쟁을 준비해야 하는데, 일주일 연휴로 이제까지 조성된 승리의 분위기를 놓칠 수 있다. 그럼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따른다... 유월절 이튿날 그 땅의 소산을 먹으니 만나가 그쳤다.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를 만나주셨다. 마치 출애굽을 지시하기 위해서 하나.. 더보기
용서와 리더십의 회복 좋은아빠되기 용서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 그러나 용서는 리더십을 자동적으로 회복시키지 않는다. 신약성경을 보면 용서는 갑없이 주어진다. 그러나 리더십은 획득해야 하는 것이다. 리더십은 남자의 삶의 힘에 의해 획득된다. 죄는 비록 용서를 받았다 하더라도 실제적인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성숙한 영적 지도자가 죄를 짓고 회개하면 용서 받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불순종으로 인한 일련의 여파를 면제받을 수 없다. 예로, 다윗는 하나님의 마음을 닮고자 했다(행13:22). 하지만 간음을 저지른 뒤, 그는 다시는 전과 같이 되지 않았다. 그의 죄는 용서받았지만, 그 후유증으로 인해 집안을 파멸로 몰아넣고 말았다. 그의 간음은 가증스러운 행동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다윗이 죽을 때까지 괴로운 일들이 끊이지 않게 .. 더보기
여호수아 4장 : 기념비 요단을 건넌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돌 열두개로 기념할 것을 명령하셨다. 그 이유는 후손들에게 요단을 어떻게 건넜는지를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요단을 건넘으로 여호수아의 리더십이 모세와 같아질 수 있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성경에 나온다. 이는 죽은 자의 하나님 혹은 과거의 하나님이 아니라 현재에도 동일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의미이다. 모세에게 여호수아에게 동일하게 동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신 하나님... 우리와도 함께 하고 계심을 삶에서 알아가기를... 더보기
여호수아 2장 : 다 아는데 이스라엘만... 여호수아가 여리고로 보낸 정탐군들이 라합에 의해서 생명을 건지고 무사 귀환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라합이 정탐꾼들에게 하는 말이, 너희들이 홍해를 건너고, 요단 동편에서 아모리의 두 왕 시혼과 옥을 전멸 시킨 것을 듣고 모두들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있었다. 홍해를 건넌 것은 40년 전의 일이고 그 이야기를 듣고는 꾸준히 가나안에 정착한 족속들이 이스라엘과 그들의 하나님의 사역을 주목하고 두려워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의 역사의 수혜자인 이스라엘만 늘 불신하고 불평했었나보다. 이것이 은혜의 속에 있는 사람들의 맹점인가보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의 중심에 있는데 그것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정작 나만 못 느끼고 있다면... 너무나 슬프지 아니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