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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여호수아 2장 : 다 아는데 이스라엘만... 여호수아가 여리고로 보낸 정탐군들이 라합에 의해서 생명을 건지고 무사 귀환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라합이 정탐꾼들에게 하는 말이, 너희들이 홍해를 건너고, 요단 동편에서 아모리의 두 왕 시혼과 옥을 전멸 시킨 것을 듣고 모두들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있었다. 홍해를 건넌 것은 40년 전의 일이고 그 이야기를 듣고는 꾸준히 가나안에 정착한 족속들이 이스라엘과 그들의 하나님의 사역을 주목하고 두려워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의 역사의 수혜자인 이스라엘만 늘 불신하고 불평했었나보다. 이것이 은혜의 속에 있는 사람들의 맹점인가보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의 중심에 있는데 그것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정작 나만 못 느끼고 있다면... 너무나 슬프지 아니한가!! 더보기
여호수아 1장 : 40년을 준비한 여호수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이끌었던 모세의 후계자이다. 절대적인 40년간의 절대적인 모세의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에 여호수아에게 넘어갔는데...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가나안을 정복하는 이야기가 여호수아서이다. 모세의 뒤를 이어서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 말고 담대하고, 모세를 통해 준 말씀에 순종하면 모세와 함께 했던 것처럼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한단락이 끝나고, 새로운 시작 앞에 서는 사람들에게 늘 들려지는 말씀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테니 담대하라고 권면한다. 그러나 아무런 준비없이 이 말씀을 자신의 것을 받는 다면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준비없는 이를 위한 약속이 아닌, 모세를 따르며 40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