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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여호수아17 : 옛날에 잘해주시더니, 왜 이러시나요... 땅이 좁다고 불평하는 요셉의 자손들... 여호와께서 복을 주셔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셨는데, 땅은 왜 작습니까? 여호수아의 대답은 작으면 너희가 스스로 개척하라.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주시니 너희가 철병거가 있는 가나안 족속이라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큰 민족을 이루었으니 큰 땅이 필요하다는 요셉의 자손들의 어리석음이다. 자신들의 입으로 하나님께서 복주셔서 지금까지 이끌어주셨고 그래서 큰 민족이 되었다고 말은 하는데, 가나안 족속과 싸우려니 의심이 생기나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느끼고 알고 있다. 그리고 감사할 줄도 안다. 그런데 문제는 불만이 생길 때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듯하다. 두려워서. 지금까지 도우심은 과거의 일이고, 치열하.. 더보기
여호수아14장 : 갈렙, 위대한 이인자 출애굽 후에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이스라엘 역사의 전면에 부각되었다. 가나안을 정탐했고, 다른 사람들과 달리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알고 정탐했던 인물로 가나안이 허락된 단 두명이 여호수아와 갈렙이다. 모세도 들어가지 못한 가나안을 밟은 위인 두명. 그러나 그들의 운명은 다른 모양을 보인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로 이스라엘을 이끄는 리더가 되었다. 성경에서는 여러번 여호수아를 하나님께서 모세와 같이 세우셨다고 증언한다. 그러나 갈렙은 잊혀진 사람으로 그 이름을 찾을 수 없다. 그리고 15장에서 비로서 그의 이름이 나온다. 사람들의 주목에서는 잊혀져있을지 모르지만, 인간적인 성공의 법칙으로는 최고가 아닐지라도... 그는 하나님의 언약에 가장 가까이에서 45년을 살아왔다. 우리는 잠깐 사람들의 기억에서 .. 더보기
여호수아 13장 : 여호수아의 노쇠... 새로운 영웅... 여호수아의 나이가 들어서 이제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한 전쟁은 끝이 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이스라엘이 넓혀야 할 지경을 보여주신다. 그것도 너무나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 역시 모세와 여호수아를 통해서 일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와 여호수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일하시는 것을 보고 알았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도전앞에 다시 서는 것은... 여호수아가 전쟁을 이끌지 못해도 이스라엘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제 그들의 전쟁이 되어야 한다. 모세의 시대가 끝나고, 여호수아의 시대가 끝나도... 하나님의 시대는 끝나지 않는다. 이제 영웅이 없어지면 누가 전쟁을 해야 하는가. 답은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을 이루면서 우리가.. 더보기
여호수아 10장 : 누구를 위해서 태양이 멈췄는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던 일을 하나님께서 행하신다. 여호수아가 아모리사람과 전쟁을 할 때에 태양과 달이 제자리에 멈추어섰다. 전쟁중에는 이스라엘의 칼에 죽은 적보다 우박으로 죽은 적이 많았다. 의심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하나님을 대적한 다섯왕의 목를 베고 가나안의 남방을 정복해나간다... 철저한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이스라엘과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본다. 그런데 한가지 살필 것은 이 전쟁의 시작이 기브온을 돕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의 편에 섰으니 적이 된 가나안의 왕들이 기브온을 치고자 했고, 여호수아는 기브온을 돕기 위해서 전쟁을 시작했고, 하나님께서는 그 전쟁에서 태양과 달을 멈추시고, 우박으로 적을 죽이셨다. 구원이 혈통에 있지 않음이다. 이방인의 혈통이나 하나님의 편에 섰으니 .. 더보기
여호수아 8장: 아주 세심하신 하나님 아이성 공략의 첫번째 실수를 뒤로하고, 하나님께서 철저하고 세심하게 이스라엘을 통해서 아이성을 점령케 하신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전리품을 이스라엘이 취하게 하신다. 그리고 모세의 율법을 낭독한다. 한글자도 빼지 않고, 여자와 아이 그리고 객들까지도 함께 율법을 듣는다. 이스라엘이 이방인이라 부르는 객들도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곳에 초청되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께 성결코자하는 자는 거절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브라함의 혈통의 이스라엘보다 큰 하나님의 백성의 영역을 찾을 수 있다. 더보기
여호수아 7장 : 여호와의 것을 탐하지 말라 하나님의 것을 탐하는 것은 무척이나 위험한 일이다. 여리고 전쟁의 공로는 온전히 하나님의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 전리품(공로)는 하나님께 모두 돌리는 것이 옳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간이 하나님의 것을 빼돌렸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 이스라엘 군사들도 마찬가지의 실수를 저지른다. 여리고 전쟁의 승리는 이스라엘의 계책이나 군사력의 승리가 아니고 하나님의 승리였다. 그런데 승리에 취해서 하나님의 승리가 마치 자신들의 것인양 여긴다. 결국 이들의 교만은 패배로 이어졌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함께하시지 않는다. 순종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순종하지 않는 백성은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대항하는 불순종과 교만을 없애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 더보기
여호수아 5장 : 전투력 0으로 승리하기. 생각보다 쉽습니다. 요단을 성공적으로 건넌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또 한번의 믿음을 요구하신다(하긴 하나님께서는 늘 요구하신다). 요단을 무사히 도하했으니 이제 여세를 몰아서 진지를 구축하고 여리고 공략에 나서야 하는데... 전투력을 0으로 만들라고 하신다. 고대 전쟁에서 군사들이 모두 수술을 받고 텐트에 누워버린다면... 전쟁이 가능하겠는가? 실상은 전멸로 가는 길이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므로 그렇게 했다. 수술부위가 낳은 후에는 유월절을 지킨다. 전쟁을 준비해야 하는데, 일주일 연휴로 이제까지 조성된 승리의 분위기를 놓칠 수 있다. 그럼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따른다... 유월절 이튿날 그 땅의 소산을 먹으니 만나가 그쳤다.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를 만나주셨다. 마치 출애굽을 지시하기 위해서 하나.. 더보기
여호수아 3장 : 홍해의 모세 vs 요단의 여호수아 모세를 통해서 홍해를 건넌 것은 참으로 위대한 구원의 사역이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일하신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한 중대한 사건이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께서 또 한번 일하신다. 여호수아를 위해서... 모세와 함께 한 것처럼 너와 함께 하고 있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늘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하신다. 이것이 지금 나에게도 동일하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