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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혜 누리기

교회가 조용하려면..

디모데전서 5장을 읽고...

 

 

늙은이에게 아비에게 하듯 하라.
젊은이를 형제에게 하듯 하라.
과부에게 잘 대해주라.
증인이 여럿 있는 것이 아니면 교회의 지도자들에 대한 소문에 귀 기울이지 말라.

성경은 이런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비에게 형제에게는 모든 사람들이 최선을 다해서 대할 것 그리고 확실하지 않은 헛소문을 교인들은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가능한 말씀이겠지요.

그러나, 문제는 요즘에는 아비에게 형제에게도 잘 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 내에서도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려져야 합니다. 그리고 진실만이 전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간의 사랑이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교회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자존심, 위치, 교회생활의 기간인 것 같습니다.

목소리 크고, 빨리 중직이 된다면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목소리가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무지함 때문이겠지요...

 

 



P 민목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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