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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혜 누리기

확신과 구원의 관계에 대한 잡생각

"예전에 한 학생이 묻기를 나는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는데 내가 구원받았는지 확신이 없습니다. 확신이 없으니 나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일까요?"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넌 구원받은 것 같은데! 이유는 네가 이렇게 구원받았는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이미 구원받았다는 증거가 되지 않겠니?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절대로 구원의 문제로 고민하지 않는단다."

사람들은 고민하는 이유는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릅니다. 강한 확신은 좋은 주님의 선물이겠지만 혹시 확신이 약한 것도 요즘은 선물일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구원의 확신이 적어서 매일 고민하고 어떻게 더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른 삶을 살까? 어떻게 더 주께서 바라시는 삶을 살아볼까? 고민할 수 있다면... 확신이 적어서 매일 고민하는 것이 확신에 가득차서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지 않고 아집과 위선으로 사는 것 보다 좋겠지요?

성경에 바리새인 사두개인이 확신에 차서 생활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매번 예수님께 책망을 듣습니다. 그러나 세리나 죄인들은 확신없이 나오지만 늘 주님의 따뜻한 구원의 선포를 듣습니다.
이또한 괜찮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