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나의 안에 거하라... 몇년전 제 아내 소은이 묵상했던 글입니다. 다시 보니 은혜네요. 제가 장가는 참 잘 간것 같습니다. 나의 안에 거하라 (류수영 곡) - 이사야 43장 1-4절 - 나의 안에 거하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 모든 환난 가운데 너를 지키는 자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널 도와주리니 놀라지 말라 네 손 잡아주리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의 하나님이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노라 너를 사랑하는 네 여호와라 하나님 안에 거하겠습니다. 당신이 나의 하나님이시며, 모든 환난 가운데 나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놀라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손을 잡아주시니. 하나님께서 나를 지명하시고 자녀삼으셨으니 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 더보기
주의 사랑때문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두 소년이 동네에 있는 어린이 병원을 돕기 위해 사탕을 팔며 모금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소년이 스티븐스 목사님을 방문하여 열심히 사탕을 팔았습니다. 이를 기특하게 여긴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참 착한 일을 하는구나! 그런데 어린이 병원을 돕는 일이 왜 그렇게 중요하지?" "네, 저 병원에는 제 여동생이 오랫동안 입원해 있어요. 우리는 그곳 아이들을 위해 백만 달러를 모금할 거예요"라고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스티븐스 목사는 어떤 단체 소속이길래 그런 거금을 모으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단체는 없어요. 제 친구 지미하고 같이 하는데, 둘이면 충분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스티븐스 목사는 자신.. 더보기
여호수아 4장 : 기념비 요단을 건넌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돌 열두개로 기념할 것을 명령하셨다. 그 이유는 후손들에게 요단을 어떻게 건넜는지를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요단을 건넘으로 여호수아의 리더십이 모세와 같아질 수 있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성경에 나온다. 이는 죽은 자의 하나님 혹은 과거의 하나님이 아니라 현재에도 동일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의미이다. 모세에게 여호수아에게 동일하게 동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신 하나님... 우리와도 함께 하고 계심을 삶에서 알아가기를... 더보기
사랑의 힘은 위대하답니다. 제 아내의 이름은 경소은입니다. 미국에서 잠시 살았었는데, 이때 잘 적응을 못해서 처음에 참 힘들어했습니다. 집 밖으로는 전혀 나가려 하지 않았답니다. 사람들을 만나는걸 참 두려워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족들 문제가 걸리니까 원더우먼처럼 변하더군요. 그당시에 겁보 경소은이 원더우먼이 되던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제목은 경소은의 무용담. 무용담1. 얼마전에 현진이(제 딸입니다)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예쁜 드레스를 입고는 아주 예쁘게 잘 했습니다. 그런데 숨겨진 땀나는 얘기... 현성 엄마는 아이를 콘서트 시작 10분 전에 현진이를 데려다 주고는 급하게 집에 갔다 와야 했습니다. 문제는... 이곳에 문화를 잘 몰라서... 그저 편하게 입히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 더보기
한신초등학교 5월 5일 운동회 5월 5일 어린이날 한신초등학교 운동회... 현진이는 어떤 상황이든지 즐길 줄을 안다. 그래서 바라보면서 즐겁고 함께 하려면 가끔은 귀찮음..ㅋ세 더보기
여호수아 3장 : 홍해의 모세 vs 요단의 여호수아 모세를 통해서 홍해를 건넌 것은 참으로 위대한 구원의 사역이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일하신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한 중대한 사건이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께서 또 한번 일하신다. 여호수아를 위해서... 모세와 함께 한 것처럼 너와 함께 하고 있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늘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하신다. 이것이 지금 나에게도 동일하기를... 더보기
여호수아 2장 : 다 아는데 이스라엘만... 여호수아가 여리고로 보낸 정탐군들이 라합에 의해서 생명을 건지고 무사 귀환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라합이 정탐꾼들에게 하는 말이, 너희들이 홍해를 건너고, 요단 동편에서 아모리의 두 왕 시혼과 옥을 전멸 시킨 것을 듣고 모두들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있었다. 홍해를 건넌 것은 40년 전의 일이고 그 이야기를 듣고는 꾸준히 가나안에 정착한 족속들이 이스라엘과 그들의 하나님의 사역을 주목하고 두려워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의 역사의 수혜자인 이스라엘만 늘 불신하고 불평했었나보다. 이것이 은혜의 속에 있는 사람들의 맹점인가보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의 중심에 있는데 그것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정작 나만 못 느끼고 있다면... 너무나 슬프지 아니한가!! 더보기
여호수아 1장 : 40년을 준비한 여호수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이끌었던 모세의 후계자이다. 절대적인 40년간의 절대적인 모세의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에 여호수아에게 넘어갔는데...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가나안을 정복하는 이야기가 여호수아서이다. 모세의 뒤를 이어서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 말고 담대하고, 모세를 통해 준 말씀에 순종하면 모세와 함께 했던 것처럼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한단락이 끝나고, 새로운 시작 앞에 서는 사람들에게 늘 들려지는 말씀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테니 담대하라고 권면한다. 그러나 아무런 준비없이 이 말씀을 자신의 것을 받는 다면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준비없는 이를 위한 약속이 아닌, 모세를 따르며 40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