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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찌끄리고
쿠킹호일로 만든 뿔, 스티커 태극기, 붉은색 티셔츠... 이제 모든 응원 준비를 마친 우리집 마스코트 현진입니다. 이렇게 좋아하고 기다리는데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 !! 민목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여호수아에게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여리고를 도는 동안에는 모두들 소리를 내지 않았다. 그러나 마지막에 여호수아가 "외치라. 여호와께서 이성을 너희에게 주셨다" 했을 때 비로소 외쳤다. 그리고 강한 성 여리고는 무너졌다. 그리고 사람과 우양을 모두 죽였다. 금, 은 그리고 동은 하나님의 것을 귀속시켰다. 우리는 작은 순종을 늘 말하고 싶어한다. 수군거리고, 나의 작은 믿음을 포장하고 싶어하고... 참으로 어리석게도. 그러나 정작 외치라고 할 때에 외치지 못하는 일도 있다. 믿음없음이다. 전쟁이 끝난 후 전리품을 하나님의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행하셨으므로, 그러나 작은 믿음을 순종한 것을 가지고 전리품에는 욕심을 내는 것이 우리의 어리석음이 아닌가..
2006년도에 가족들과 함께 워싱턴DC를 방문했었다. 현성이가 보고 싶어하는 곳이 많아서 이틀동안 짧게 있었지만 참 알찬 시간이었던 듯.... 기억을 되살리자면... 링컨메모리얼, 한국전메모리얼, 스미소니언박물관, 자연사박물관, 국회의사당... 현성이는 마틴루터킹Jr목사의 메모리얼을 보고 싶어했지만.... 도와줄 수 없었다. 건축될 장소만 정해진 상태였기때문인데... 지금쯤은 좀 바뀌었을라나..
요단을 성공적으로 건넌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또 한번의 믿음을 요구하신다(하긴 하나님께서는 늘 요구하신다). 요단을 무사히 도하했으니 이제 여세를 몰아서 진지를 구축하고 여리고 공략에 나서야 하는데... 전투력을 0으로 만들라고 하신다. 고대 전쟁에서 군사들이 모두 수술을 받고 텐트에 누워버린다면... 전쟁이 가능하겠는가? 실상은 전멸로 가는 길이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므로 그렇게 했다. 수술부위가 낳은 후에는 유월절을 지킨다. 전쟁을 준비해야 하는데, 일주일 연휴로 이제까지 조성된 승리의 분위기를 놓칠 수 있다. 그럼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따른다... 유월절 이튿날 그 땅의 소산을 먹으니 만나가 그쳤다.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를 만나주셨다. 마치 출애굽을 지시하기 위해서 하나..
오늘 홈플러스에 장을 보러갔습니다. 장을 보고 나와보니 자동차를 긁어놓고 갔네요. 마트 관리사무실에 아내가 갔더니 CCTV로 확인해준다고 해서 20분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는 자동차도 찾았고, 전화번호도 알았다면서 제차 사진을 찍으면서 처리해서 연락주겠다더군요. 그리고 30분 후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마트 주차장은 자신들이 책임져야 하는 공간이 아니고, 자기들은 용의차량에 대해서 전화도 어떤 조치도 취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럼 CCTV영상이라도 달라고 요청했더니 그것도 안된답니다.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네요. 그런데 왜 현장에서는 모든 것을 다 해결해줄것처럼 행동하고는... 포털사이트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도 쓰고, 어떻게 복수할까를 고민했습니다. 챙피하게도... 하여간 ..
여호수아 1장... 힘이 되고 도전이 되는 성경. 젊은이들이 힘들때 꼭 읽고 묵상해야 할 곳... 나도 힘들때는...^^ 현대인들은 아주 자주, 그리고 습관적으로 슬럼프에 빠진다. 물론 나를 포함해서... 이유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큰 이유중에 하나는 역시 삶이 주는 스트레스와 확실하지 않은 미래 때문이다. '사오정'이 남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을 상징하는 말에서 이제는 45세의 정년을 의미로 변하고 있듯이, 역시 미래가 점점 불확실해는 것이 사실이다. 청년들에게 어떤 성경을 좋아하냐고 물으면 즉각 대답했다. 여호수아서라고... 대단했던 모세, 그 뒤를 잊는 것은 참으로 큰 모험이고 고비이다. 더군다나 선임이 모세라니... 사실 가장 불확실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던 것이 바로 여호수아이다..
좋은아빠되기 용서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 그러나 용서는 리더십을 자동적으로 회복시키지 않는다. 신약성경을 보면 용서는 갑없이 주어진다. 그러나 리더십은 획득해야 하는 것이다. 리더십은 남자의 삶의 힘에 의해 획득된다. 죄는 비록 용서를 받았다 하더라도 실제적인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성숙한 영적 지도자가 죄를 짓고 회개하면 용서 받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불순종으로 인한 일련의 여파를 면제받을 수 없다. 예로, 다윗는 하나님의 마음을 닮고자 했다(행13:22). 하지만 간음을 저지른 뒤, 그는 다시는 전과 같이 되지 않았다. 그의 죄는 용서받았지만, 그 후유증으로 인해 집안을 파멸로 몰아넣고 말았다. 그의 간음은 가증스러운 행동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다윗이 죽을 때까지 괴로운 일들이 끊이지 않게 ..
몇년전 제 아내 소은이 묵상했던 글입니다. 다시 보니 은혜네요. 제가 장가는 참 잘 간것 같습니다. 나의 안에 거하라 (류수영 곡) - 이사야 43장 1-4절 - 나의 안에 거하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 모든 환난 가운데 너를 지키는 자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널 도와주리니 놀라지 말라 네 손 잡아주리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의 하나님이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노라 너를 사랑하는 네 여호와라 하나님 안에 거하겠습니다. 당신이 나의 하나님이시며, 모든 환난 가운데 나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놀라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손을 잡아주시니. 하나님께서 나를 지명하시고 자녀삼으셨으니 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두 소년이 동네에 있는 어린이 병원을 돕기 위해 사탕을 팔며 모금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소년이 스티븐스 목사님을 방문하여 열심히 사탕을 팔았습니다. 이를 기특하게 여긴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참 착한 일을 하는구나! 그런데 어린이 병원을 돕는 일이 왜 그렇게 중요하지?" "네, 저 병원에는 제 여동생이 오랫동안 입원해 있어요. 우리는 그곳 아이들을 위해 백만 달러를 모금할 거예요"라고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스티븐스 목사는 어떤 단체 소속이길래 그런 거금을 모으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단체는 없어요. 제 친구 지미하고 같이 하는데, 둘이면 충분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스티븐스 목사는 자신..
요단을 건넌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돌 열두개로 기념할 것을 명령하셨다. 그 이유는 후손들에게 요단을 어떻게 건넜는지를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요단을 건넘으로 여호수아의 리더십이 모세와 같아질 수 있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성경에 나온다. 이는 죽은 자의 하나님 혹은 과거의 하나님이 아니라 현재에도 동일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의미이다. 모세에게 여호수아에게 동일하게 동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신 하나님... 우리와도 함께 하고 계심을 삶에서 알아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