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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행복찾기

웃어보자고요... 요즘 방송가의 대세는 오디션이라고 합니다.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공평하지 않은 세상에서 나름 공평하게 세상으로 나올 수 있는 방법이 공개오디션이고 이를 보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대리만족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모보다 배경보다 단순하게 어필할 수 있는 실력이 오디션의 감동으로 받아들이는 듯 합니다. 이에 나는 가수다... 저도 왕 팬입니다. 실력있는 가수들이 감동을 주는 무대... 인기나 트랜드 보다는 그저 실력과 감동이 있는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렇게 감동하겠지요. 이와 비슷한 것이 무한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별로 강조 안하는 것 같지만... 대한민국 평균이하들이 모여서 감도을 만드는 무대... 무한도전에서도 가장 못 웃기던 정형돈이 왕의 귀환을 했습니다...ㅋㅋ 인터넷에서.. 더보기
운동합시다. 영이고 몸이고... 운동을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고는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평소에 몸이 잘 몰라서 그렇지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어제 알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을 갈아타려는데... 10M전방에 갈아타야 하는 전동차가 막 출발하려고 합니다. 1호선은 한번 놓치면 한참을 기다려야 해서... 생각할 것 없이 전력질주... 생각해도 웃깁니다. 10M전력질주! 역시 아직 죽지 않은 스피드! 문이 닫히기 전에 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고... 심장이 터질 것 같더군요... 아 10M였는데... 문득 몇년전에 조카와 100M기록을 잰다고 뛰다가 완주하지 못하고 중간에 서버렸던 날이 생각이 나면서 걱정이 좀 되더군요.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지금도 운동보다는 컴퓨터 앞이 더 편하니... 더보기
기가막힌 쪽집게, 슬픈예감! 노래가사에... "슬픈예감은 틀리질 않나..." 왜 뭔가 있을 것 같은 날은 꼭... 노회에 참석하고 왔는데... 약간 충격... 뭐 적응해 가야지. 저녁 식사하러가서는... 밥 먹고 있는데 선배 목사님 한분이 이름을 불렀는데... 그대로 '시찰회계' 아 이게뭐야~~~ 어쩐지 저녁 먹기가 싫었는데... 숫자, 돈, 기타 등등 내가 싫어하는 게 모두 모여서 생겨난 것이 회계인데... 쩝!! 이거라도 열심히 하면 하나님께서 잘 봐주시려나??ㅠㅠ 더보기
전화와 인간성의 상관관계에 대한 개똥철학ㅋㅋ 당신의 전화를 받을 때 사람들이 좋아합니까? 혹시 당신의 전화를 받을 때 사람들이 받을까 말까를 고민합니까? 혹시 당신과 전화통화를 하고나면 사람들이 기분이 상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잘 모르지요? 받는 사람만 압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전화를 받고 유쾌해진다면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의 이름으로 벨이 울릴 때 받을까 말까를 고민한다면 당신은 부담스러운 사람입니다. 당신과 전화를 끝낸 후에 기분이 나빠지거나 지치게 되면 당신은 별로 좋은 사람은 못됩니다. 이게 나만의 생각? 혹 제가 지금 전화를 건다면 당신은 제 전화를 어떤 마음으로 받으시겠습니까? 더보기
기분좋은 날!! 기분좋은 날입니다. 오늘 아주 예쁜 남녀가 만나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인격과 인격이 만나서 행복을 누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저는 주례를 볼 수 있는 영광의 기회를 얻었지요...ㅎㅎ 복입니다. 누군가를 맘껏 축복할 수 있다는 거... 목사라서 부담스럽고 불편하고 가끔은 주제넘게 니가... 힘들때도 있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목사인게 오늘은 그냥 좋네요... 예쁘게 시작한 신랑 신부가 진짜 멋지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안경점에서... 현진이가 안경을 새로했다. 자라면서 눈이 조금 더 나빠졌는데... 시력을 맞추는 걸 보니... 안경점에 있는 교정용 안경테가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알만 계속 갈아끼면서 테는 매우 튼튼해 보였다. 현진아 그 테로 하자... 함께간 아내와 어머니 현진이... 아무도 대꾸를 안했다. 이럴 때는 아무말 말고 가만히 계산만 하면된다..ㅋㅋ 더보기
이제 기름 좀 먹자! 제주도 봉사를 잘 하고와서... 푹 쉬고 오후에 체육관으로 운동을 하러 가는 현성이 한마디 남기고 나간다. "한대라도 덜 맞으려면 열심히 해야죠." 운동을 평소보다 오래 하길래... 관장님이 그동안 운동 못한 걸 메꾸느라 잡아놓고 운동을 시키시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온 현성이가 하는 말은 "관장님이 그러시는데 이번대회 말고 5월에 출전하래.." 시합이 일정이 바뀌었나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아들 현성이 한마디. "이제 기름 좀 먹자!!" 먹기 위해서 사는 우리 아들... 시합 준비한다고 그동안 기름을 못먹는게 스트레스였는지...ㅋㅋ 더보기
인천여행이 현성에게 남긴 것... 시합을 잡은 현성이 먹을 기회가 자꾸 생긴다. 치킨 쿠폰을 다 모으는 바람에 야식으로 치킨. 가족여행을 간다고 점심에 중식, 저녁에 조개구이에 해물 칼국수.... 도대체 시합을 잡을 우리 현성이 어쩌라고... 과연 체중조절이 가능할까??? 시합날짜 잡아놓고는 도대체 왜 이렇게 먹이는지..... 할머니는 잔뜩 두둘겨 맞기만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 외할머니는 도대체 그런걸 왜 시키려고 하느냐고 역정도 내신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기대가 되는지.... 오늘도 시합이 끝나는 날은 외식을 해야 하지 않겠나고... 도대체 시합과 외식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ㅋ 더보기